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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통 ‘한국무예사범연합회’ 연례 오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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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r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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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키마 후원, 국제 결혼 여성에 대한 시각 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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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예사범 연합회'는 지난 3일 북가주 지역 한인들이 참석했다.


'한국무예사범 연합회'는 지난 3일(토) 북가주 지역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무예사범연합회(Korean Martial-Arts Master Instructors Alliance) 연례 오찬’ 행사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미주 한인 이민자 사회에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준 태권도와 태권도인들의 전통과 역사를 되돌아 보고 무엇보다 동포사회 지도자, 교육 기관과 한국 정부의 기여도 함께 평가했다.

오클랜드 고기타임 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광용 샌프란시스코 부총영사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회장 곽정연/이사장 박병호, East Bay(오클랜드) 한인회 회장 정흠/부회장 이진희, 실리콘벨리 한인회 회장 박승남/최창익 수석부회장, 이재성 안성일 목사 등 많은한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버클리대학이 미주 태권도 본거지가 되는 터전을 닦은 버클리대학 체육과 교수를 역임한 민경호 '한국무예사범연합회' 고문은 “현재 아시안이 미주사회에서 처한 입장에 북가주 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한인동포들이 인내심, 자신감, 용기를 갖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9월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에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 월드킴와, 회장 정나오미, 이사장 민혜경)’ 총본부를 마련한 ‘월드킴와’의 샌프란시스코 지회(지회장 신희정)는 북가주태권도인들이 주축이 되어 1960년대에 구성된 ‘한국무예사범연합회(Korean Martial-Arts Master Instructors Alliance)’의 이날 연례 오찬 행사를 후원하고 태권도 단체는 물론 여러 한인사회와 연대, 국제결혼여성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희정 지회장은 점점 전문화되어 가고 증가추세에 있는 “국제결혼 여성들에 대한 시각을 바꾸어 나가면서 ‘월드킴와’가미주, 유럽, 아시아 등에 지부를 둔 글로벌 조직으로서 태권도협회 등 한인사회 제 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여성의 인권과 복지 활동에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월드킴와’는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에 글로벌 조직으로서의 총본부를 마련하고 2006년 설립이후 현재까지의 15년 역사를 편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북가주 태권도인들이 참석해 최창익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벨리 한인회 수석부회장의 국기원 9단 승단 인증을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한 국기원 고문이자 무덕관 총관장이 실리콘벨리 최창익 사범에게 9단증 수여식을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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