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토요일2021~2022학년도 개강

다솜한국학교, 교사연수회 통해 준비 완료

서니베일시에 위치한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에서는 2021~2022학년도 개강을 위해 3차에 걸친 교내 교사 연수회를 마치고 지난8월 28일에는 교사 및 보조 교사 합동 연수회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 모임으로 진행하였다.

교사와 보조 교사는 모두 백신을 맞았지만 코비드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서로 조심하기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수에 임했다.전남진 이사장님을 비롯한 9명의 교사와 8명의 보조 교사가 함께 모여 하이브리드 수업 준비를 위해 온라인 게임인 카훗 게임과 ‘나는 누구입니다’ 라는 게임을 통해 하이브리드 수업에 적합한 방법을 모색하고, 서로를 알며 다솜한국학교의 역사 및 올해 수업 내용을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서로 만나서 대화를 나누며, 웃으며 보낸 즐거운 시간이었다.

후배들을 위해서 자신의 시간을 내놓고 봉사하는 보조 교사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1년 동안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이사장님의 격려사가 있었다.

신규 보조 교사는 지난 5월에 다솜한국학교를 졸업하고 새로 보조 교사를 하게 되어 설렘이 있었고 기존 보조 교사는 1년 동안의 온라인수업을 함께 도운 이력으로 느긋함이 엿보였다.

새 학기 학사 일정, 반 배정 및 교사 소개를 하였고 보조 교사들에게 부과한 과제를 서로 나누었다. 보조 교사 과제는 온라인 수업을 좀 더슬기롭게 진행하기 위한 제안과 보조 교사로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싶은 분야를 발표하였고 1년 동안 다솜 보조 교사로서 성실하게임하겠다는 선서를 함께 하였다.

대통령 봉사상(PVSA) 시상식을 마치고 담임 선생님과 개별적으로 만나서 새 학기 수업에 관해 진지하게 의논하였다. 다솜한국학교는오는 9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2021~2022학년도 개강식과 추석 행사를 현장 수업으로 하고 나머지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 배부할 교과서, 교구 및 기타 물품을 모두 가방에 넣어 준비하였고 학생들과 만날 날을 기다린다.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한 보조 교사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상: 강태희, 박뵈뵈, 한동진 / 동상: 전시현, 박주희, 유은서 <제공: 다솜한국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