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RP, AAPI 커뮤니티를 위한 간병 자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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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v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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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PI 50세 이상 회원과 가족 간병인은 이제 중국어, 한국어, 베트남어로 제공되는
더 다양한 간병 자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ARP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1명 이상(21.3%)이 간병인이다. 이는 지난 12개월 동안 일정 기간에 성인이나 어린이를 돌봐야 했던 미국 내 성인 5천3백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 그룹 중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섬 주민(AAPI) 간병인은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기 위해 비영어권 자료에 의존하여 도움을 받는다.
AAPI 커뮤니티의 가족 간병인을 위한 더 많은 비영어권 자료의 필요성에 대응하여, AARP는 최근 중국어 번체 및 간체, 한국어 및 베트남어로 간병 자원 내용을 확대했다. 이러한 자원은 AARP 웹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재정 및 메디케어 핸드북뿐 아니라 약품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과 사랑하는 사람의 입원 준비와 같은 주제를 다룬 건강 관련 동영상도 포함한다.
AARP는 간병 자원을 배포하고 홍보하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사회 보건 기구(AAPCHO), 아시아계 미국인 연합(Asian American Federation), 보트 피플 SOS(BPSOS), 중국 커뮤니티 센터(CCC), 국립 한인 서비스 및 교육 컨소시엄(NAKASEC)과 노인의 자가 간호(Self-Help for the Elderly) 등 여러 국가의 지역 커뮤니티 기반 조직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이 비영리 단체는 25개 주의 AAPI 장년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병인, 특히 불충분한 데이터와 자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AAPI 간병인은 홀로 돌보는 과정을 겪을 필요가 없다”라고 AARP의 다양성, 평등 및 포용 부문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섬 주민 전략 담당 Daphne Kwok AARP 부사장은 언급하며 “자원에 대한 접근성은 건강 형평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에 AARP는 미국 전역의 AAPI 장년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 사무소와 지역 사회 파트너를 통해 추가 자료를 제작하고 배포하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한국어로 자원을 제공하는 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계로, 확대된 자료가 간병인과 그 가족을 위해 더 강력한 기반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ARP는 60년 이상 지역 사회에 봉사해 왔다. AARP는 50세 이상의 사람들이 자신의 연령에 맞는 생활 방식을 선택하도록 지원하는 미국 최대의 비영리, 비당파적 단체이다. 그들의 여정에 함께 참여하고, 더 많은 간병 자원을 이용하시려면 AARP AAPI 커뮤니티 Facebook (@AARPAAPI)과 Twitter (@AARPAAPI)에 가입하기 바란다.
*AARP에 대하여: AARP는 50세 이상의 사람들이 자신의 연령에 맞는 생활 방식을 선택하도록 지원하는 미국 최대의 비영리, 비당파적 단체이다. 전국적으로 거의 3천 8백만 회원을 보유한 AARP는 지역 사회를 강화하고,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건강 보장, 재정 안정 및 개인 성취도 같은 문제를 지지한다. 또한, AARP는 미국 최대의 간행물 AARP The Magazine과 AARP Bulletin을 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aarp.org를 방문하시거나, 소셜 미디어 @AARP와 @AARPadvocates를 팔로우하면 된다. <김동열 기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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