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평생교육원 신임회장에 정지선 장로 선임

코로나19 진정되는 데로 정례 모임 재개

이스트 베이 평생교육원, 왼쪽으로부터 신태환 목사, 신임회장 정지선 장로, 총무 김건근 장로

이스트베이(EB)평생교육원 제4대 신임회장에 정지선 장로(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가 선임 되었다. 지난 6월 14일 오클랜드 오가네 식당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버클리 시온장로교회의 신태환 담임 목사는 신임회장으로 정지선 장로가 선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스트 베이 평생교육원 초대 회장은 성공회 신현삼 주교, 2대는 김홍기 목사(전 감리교 신학대 총장), 3대는 이상백 회장이 2020년 2월부터 맡아 오다가 지난달에 별세해 제4대 신임회장을 선임하게 되었다. 이스트 베이 평생교육원은 지난 2014년 출범하여 매월 셋째 목요일 버클리시온 장로교회에서 초교파적인 정례 모임을 갖고 있는데 예배 후 초청 강사의 강의를 듣고 친교 시간에 점심과 교제 시간을 갖는다. 제4대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정지선 장로는 "평생교육원 활동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원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기관의 토양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였다. 총무에는 김건근 장로(버클리시온 장로교회)가 맡는다.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좋아지고 있는 만큼 이른 시일 안에 매월 정례 모임을 곧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 의: (510) 224-0752 (정지선 회장), (510) 912-1955 (신태환 목사)

<김동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