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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회관 성장 시킬 방안 협력 요청” 지난 5일, 새크라멘토 ‘동포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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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v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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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주최>

박상운 회장·변청광 사무총장에 감사패

지난 5일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주최 새크라멘토 지역 동포 간담회 전체 사진


지난 5일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총영사 윤상수) 주최 새크라멘토 지역 동포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윤상수 총영사는 "부임 이후 팬더믹으로 활동을 못하다 지역사회 단체장님들과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며 "한인사회와 총영사관의 협조로 한인 노숙자 한국송환이 미담이 되어 국정감사에서도 칭찬을 받았다. 또한 지난 총영사배 골프대회도 성공리에 개최되어 축하한다"고 말했다.

윤 총영사는 캘리포니아주 주도인 새크라멘토는 중요한 지역으로 현재 영사관에서는 주 정부, 주의회와의 관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김치의 날 제정’ 등으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현포 한인회장은 "새크라멘토는 단합이 잘되는 지역으로 총영사관과 동포들이 상호 협조하는관계가 잘 유지되고 있다"면서 참석자들을 소개했다.

정광용 부총영사는 총영사관 업무 현황 및 계획을 소개한 이후 자유 토론 형식의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자유토론


이윤구 전 한인회장은 지난 파라다이스 화재 시 한국 정부에서 파악하는 한국인의 숫자가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을 우선했던 점을 지적하며, 한국 정부에서 재외 국민에 대한 개념과 의식 전환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재미 대한 샌프란시스코 장애인 체육회 정혜영 사무국장은 오는 6월 캔자스에서 열릴 제1회 미주 장애인 체전에 새크라멘토 지역 장애인들이 참가할 예정인데 총영사관의 후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안국준 한국학교 이사장은 한인 교육문화 회관의 장기 개발 위원회를 구성해 한국 교육문화 회관으로 성장시킬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총영사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 새크라멘토 교육문화 회관이 동포사회에서 갖고 있는 의미가 큰 만큼 이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데 총영사관에서도 다양한 후원에 동참해 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윤 총영사는 문화와 관련해 북가주에 문화원 설립을 요청 중에 있다며, 문화원을 통해 각 지역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문화 행사를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것 등 한국 문화를 주류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영사관에서는 재향군인회 박상운 회장과 한인회 변청광 사무총장에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는 패를 전달했다.

<데스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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