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을 높이는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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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c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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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Dec 16, 2021
Kenny 전 원장(Annyoung Clinic/안녕 한의원) 문의: (408)220-3581

보약이 과연 기억력을 높아는 작용을 하는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다. 인간의 뇌는 본래 유연성이 아주 풍부하다.
그래서 어려서는 뇌에 약간의 손상이 있어도 쉽게 회복된다. 나이가 들면 차차 그기능이 떨어지는데 대게 18세에 뇌의 기능이최고조에 달한다고 한다.
그 이후에는 뇌세포의 사멸이 많아지고 무게도 조금씩 감소한다.
이와 더불어 뇌의 혈액공급이 줄어들고 산소와 영양분도 감소한다. 현대의학에서는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없다. 그러나수 천년 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사용해 왔던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이가 드물다. 뇌기능의 순환에는 원할한 혈액공급으로 모세혈관까지 막힘이 없어야 할 것이다. 머리를 감싸고 보호하는 두개골을 촉진하여 순환이 부족하면 튀어 주고 막혔으면 풀어준다. 아울러 머리로 통하는 동맥을 풀어 원할히 할 것이며, 발과 발바닥을 소통하여 기운이 상부로 울체되어 좌뇌, 우뇌의 심장압박에서 막혀있는 기분을 통하게 하는 신묘한 도인술을 현재까지 이어 온 전수자가 존재한다.
현대 의학에서는 재활요법이나 대체의학으로 통칭되지만 본래는 우리 조상들의 비법인 것이다. 또한 머리의 앞면에는 얼굴이 있다.
· 인간들의 몸에는 얼(혼)의 굴(살고 있는, 존재하는)이 있다.
그 얼굴에는 오장육부의 기운을 담고 있으니 머리와 안면을 순환 소통하는 도인술은 현재의 존재하여 그 신비한 치료 효과를 볼수 있는 것이다.
또한 한방에서는 인삼, 오미자, 숙지황등의 보약재가 단지 체력을 보강할 뿐만아니라 뇌력도 증강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적으로 기억력 증강에 유용한 약재를 알아보자.
기억력을 좋게하는 단방약재로는 원지, 산조인, 백자인, 창포, 복룡등이 있다.
1) 원지: 원지는 뜻을 오래도록 간직한다는 의미로 기억력 증강과 건망증 지료에 좋은 약재이다.
2) 산조인: 산조인은 신경안정제이다. 특히 불면을 동반하는 건망증에 효과가 있다.
3) 백자인: 백자인은 꿈을 많이 꾸고 사고가 혼란하며 기억력이 약해 지는 경우에 사용한다. 또한 빈혈로 쉽게 피로해 진다거나 심장박동이 심해지는 경우에도 효험이 있다
4) 창포: 석창포의 뿌리와 줄기로서 향이있다. 보통 위를 튼튼히 하는 약재로 사용하지만 정신을 맑게 하여 기분을 안정시키고 두뇌활동을 좋게하는 약이기도 하다.
5) 복령: 그 한가지로 즉효성은 없지만 귀한 약재이며 보좌약으로 많이 사용한다. 계지와 함께 사용하면 건망증 치료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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