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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세 딸 살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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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 9, 2022
  • 2 min read

발행인 칼럼

지난 월요일(02/28/22) 밤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한 아버지가 법원이 교회 주차장에서 감독하는 방문 동안 자신에게 총을 돌리기 전에 세 자녀와 감독관을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CNN보도에 따르면 사살된 세 딸은 9살, 10살, 13살로 밝혀졌는데 아버지의 가족 방문을 감독하던 관계자는 59살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동기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총격범은 자녀 접근 금지 명령이 있었고 감독하에 방문해야 한다는 법원 명령을 받고 있었다.

이번 총기 살인 사건은 2022년 70번째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경찰은 다섯 번째 시신을 발견했는데 총격범의 부인으로 알려졌다.

총기사고 다시 도마 위로

이번 사건에 접한 미국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으며 부모에 의한 자녀 학대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불안, 우울증, 분노 및 낮은 자존감이 가정 폭력을 경험하는 아동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의 범위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 구성원과 피해자에게 열려 있는 여러 기관 간의 의사소통 핫 라인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교회와 학교에서 광범위한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이 필요하며 보육, 지역사회 및 재정적 지원과 같은 자원은 이러한 가족 중 일부의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토냐 우드 박사(LaTonya Wood, Ph.D.)는 “우리는 이전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가정 폭력의 단순한 증인이지 피해자가 아닌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우리는 가정 폭력이 가까운 가족 시스템 내에서 발생하여 시스템 내의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총기 있으면 더 위험

총기 폭력 근절 운동을 펼치고 있는 시카 해밀튼(Shikha Hamilton)씨는 “가정 폭력 상황에서 총이 있으면 살인 위험이 500% 증가한다.

460만 명의 어린이가 잠금 해제되거나 감독 되지 않는 총기에 접근할 수 있는 집에서 살고 있다”며 "아이들의 75%는 집에 총이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알고 있다. 총을 취급하는 어린이에 의한 총기 사망은 COVID-19가 시작되는 동안 전년도와 비교해 31% 급증했다"고 강조했다.

라틴계 미국인 3명 중 1명은 일생 동안 가정 폭력을 경험했다.

또한 라틴계 여성은 인종 또는 인종 그룹 중 가정 폭력과 관련된 여성 살해 비율이 가장 높다.

여성에 대한 살인은 14세에서 45세 사이의 미국 흑인 여성의 주요 사망 원인이다.

또한 흑인 여성은 백인보다 배우자에 의해 살해될 확률이 2배, 데이트 파트너에 의해 살해될 확률이 4배 더 높다.

여성. 또한 2004년에서 2014년 사이에 18세 이상의 아시아 여성 살해 피해자의 거의 58%가 친밀한 파트너 폭력 살인으로 사망했으며 원주민 여성의 살인율은 전국 평균의 10배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성전환자 미국살인 피해자의 72%가 총기 폭력으로 목숨을 잃

치유될 수 있어

폭력 없는 미래의 아동 및 청소년 프로그램 책임자 Leiana Kinnicutt씨는 "가정 폭력의 영향을 받은 모든 어린이는 보호자, 가족, 지역사회, 그리고 매우 중요하게는 그들의 문화와의 관계의 맥락에서 치유될 수 있다"면서 “우리는 치유와 웰빙을 촉진하는 5가지 보호 요소를 확인했다. 사회적, 문화적, 영적 연결; 회복력과 성장 마인드; 부모-자식 상호작용 육성; 사회적, 정서적 능력 등으로 이런 치유를 완성 시키기 위해선 국가적으로 훈련되고 문화적으로 민감한 직원이 상당히 필요하다. 지역사회와 COVID19에서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부족한 것이 가정 폭력을 더욱 악화시켰다.

사회 복지 프로그램 및 고등 교육 기관에 대한 실질적인 조치는 실제로 지역사회 사람들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문을 여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새크라멘토 자녀 살해 사건은 가족 간의 불신과 경계를 더욱 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도 있다.

가족 폭력의 위험에 있는 아이들은 PTSD 증상을 나타내지만, 나이와 발달 단계에 더 부합하는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들은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부모가 혼자 남겨지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가장 폭력이 단순한 폭력이 아닌 자녀 살인 사건으로 발생하면서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어 예방에 애쓰고 있다.

지난주 EMS뉴스 브리핑의 톱 아젠다로 등장할 만큼 미국 사회와 사법계에 충격을 준 끔찍한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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