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중위생국장(U.S. Surgeon General)과 의료 전문가들의COVID-19 백신 접종 진행 상황 브리핑: “함께 이겨냅시다(We Can Do This)”

스태프 지음

한인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Vivek Murthy 박사, Adelaida Rosario 박사와 Justin Rheem(임영빈) 박사가 COVID-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합니다.

바이든 해리스 행정부가 지원하는 “함께 이겨냅시다(We Can Do This)” 공교육 캠페인은 COVID-19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6월 10일 목요일 미국 보건복지부와 TDW+Co의 파트너십으로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과 태평양 섬 주민 (AANHPI) 매체 대상 가상 언론 브리핑을 주최했다.

가상 브리핑이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주에서 활동하는 전문 의료진은

신뢰할 수 있는 최신 COVID-19 백신 정보뿐 아니라 팬데믹 경험을 나누었다. 특별 강연자로 미국 보건복지부 소속 공중위생국장인 중장 Vivek H. Murthy박사, 보건복지부 소속 미국 공중 보건국 의무감이자 중위인 Adelaida M. Rosario박사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연세 메디컬 클리닉의 내과와 노년내과 전문의 Justin Rheem(임영빈) 박사 같은 지역 내 의사 여러분이 참여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의료 전문가들이 COVID-19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 및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고 확산을 막는 방법과 하와이 원주민과 태평양 섬 주민(AANHPI) 건강 형평성에 대해 질문을 받고 답변을 주었다.

COVID는 수백만 미국인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었지만, COVID-19 백신은 많은 가족과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었다. 6월 10일 기준으로, CDC는 미국 내 1억 7천 2백만 명이 현재 완전히 백신을 접종했다고 보고했다. 이 가운데 최소 6.1%의 아시안 (비히스패닉계)과 0.3%의 하와이 원주민과 태평양 섬 주민은 최소 1회 접종을 받아 626만 명이 접종받은 것으로 추산된다.

Murthy 중장은 “미국에서만 3억 개 이상의 백신이 투여되었다. 이는 실제로 엄청난 접종 경험 수치를 나타낸다”고 언급하며, “우리는 이 모든 경험에서 두 가지를 확인할 수 있다. 첫째, 백신은 COVID 예방에 현저하게 효과적인 점, 둘째, 매우 강력하고 안전한 프로파일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라고 말했다.

AANHPI 커뮤니티는 팬데믹 동안 COVID-19에 대한 정보 수집과 언어 장벽으로 인한 백신 이용 가능성, 낮은 수준의 컴퓨터 조작 능력, 잘못된 정보, 백신에 대한 오해 또는 백신 뒤에 숨겨진 과학에 대한 불신 등이 포함된 고유한 도전에 직면했다.

Rosario 중위는 “과학자로서, AANHPI 인구에 대한 세분된 데이터 부족이 가장 우려된다”고 전하며, “다양한 인구에 대한 특화된 데이터 부족은 사회 경제학, 건강, 접근성으로 인한 불평등 일부를 숨기게 된다. 결과적으로 우리 지역사회는 행방이 묘연해지고, 드러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과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접종받을 것을 권고하는 CDC 지침에 동의했다. 이제 12세 이상 모든 사람은 COVID-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의사들은 백신에 대해 일반인들이 질문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임이 입증되었다. 의사들은 여러분이 신뢰하는 사람과 믿을 수 있는 대화를 나눌 것을 권장했다.

노년내과 전문의인 임 박사는 유튜브(YouTube)를 통해 남가주 지역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노년내과 전문의로서 진료한 경험을 기록하고 있다. 그의 인기 채널은 한인 노인과 한국계 미국인들이 팬데믹을 타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임 박사는 백신의 부작용은 흔한 증상이지만, 장기적인 부작용은 없을 거라고 설명했다. 박사는 다른 많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백신 접종 후 가벼운 고통을 겪었지만, 금방 사라졌다고 언급하며,“ 부작용은 24시간에서 48시간 동안만 지속하는 점을 알아두어야 한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 두통, 가슴 통증, 복통이나 다리 통증이 있다”고 말했다.

COVID-19로 인한 사망률은 2020년 3월 이후 최저치이다. 하지만 임 박사는 숙제가 많이 남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COVID-19로 고생하신 분들과 팬데믹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고 계신 분들도 계속 도와 드려야 하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백신 접종에 대한 불신과 잘못된 정보 때문에 백신을 못 맞고 계신 분들을 교육해야 한다"고 임 박사는 강조했다.

공중위생국장인 Vivek 중장은 임상의로부터 지역 내 많은 주민이 잘못된 정보 때문에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 실제로 이 백신들은 활발한 연구를 거친 것”이라고 언급하며, “백신은 엄중한 절차를 걸쳐 개발되었고, 백신의 데이터는 정부 기관 소속 과학자들과 전문 과학자들이 가장 높은 기준을 사용하여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인 미디어 단체들을 대상으로 이번 브리핑을 주도한 임 박사 이외에도 다른 세션에서는 전국의 중국계(광둥어와 만다린어를 사용하는 의료진), 필리핀, 일본, 하와이 원주민 및 태평양 섬 주민, 남아시아 그리고 베트남계 의사들이 주도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이러한 사실 기반 정보는 각 지역사회의 백신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백신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백신을 접종하기 전 보건 전문의와 상의하십시오. 추가 정보를 원하신다면 믿을 수 있는 지역 지도자에게 문의하십시오. 인터넷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면, CDC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또는 vaccines.gov를 방문하거나 수신 번호 438829로 거주지역의 우편번호를 문자로 보내시면 가까운 백신 접종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함께 이겨냅니다(We Can Do This) 에 대하여

HHS COVID-19 공교육 캠페인(wecandothis.hhs.gov)은 COVID-19 백신에 대한 대중의 신뢰와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국가 이니셔티브입니다.

미디어 연락처: 스텔라 힐 (pr@tdwandco.com | 213-718-7617)

COVID-19 백신 관련 전국 AANHPI 언론 브리핑 발표자 이력

비벡 H. 머시 의학 박사 겸 경영학 석사

중장, 보건총감

U.S. 보건복지부

워싱턴 DC

미국 상원의원 닥터 비벡 머시는 2021년 3월 복귀직으로 21대 미국 연방 정부 보건총감에 임명되었습니다. 국가 소속 의사로서 의무감의 사명을 최대한 과학적 정보에 근거하여 명확하고 일관성 있는 가이드라인과 공공 의료 리소스를 제공하고 미국 연방 정부 공중보건 서비스 단의 중장으로서 가장 취약한 지역사회까지 아우르는 것입니다. 닥터 비벡 머시는 6,000명의 헌신적인 공공 보건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직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이 조직은 국내외에서 가장 의료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취약한 계층을 위해 일합니다.

아델레이다 M. 로사리오 박사

중위, 보건총감 사무실

U.S. 보건복지부

워싱턴 DC

Dr. Adelaida M. Rosario는 행동과 사회 그리고 문화적 결정 요인들에 관해 연구하며 이 요인이 서로 다른 지역사회 간의 보건 불균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합니다. 그녀는 히스패닉 및 퍼시픽 아일랜드 사람들과 함께 이러한 요인이 유아기 초기 발달, 정신 건강, 위험 행동, HIV/AIDS 예방 및 약물 남용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연구해왔습니다. Dr. Rosario는 생물 의학 및 연방 정부 노동력의 다양성 증가를 위해 많은 노력과 협력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Dr. Rosario는 플로리다 국제 대학(FIU)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괌 대학에서 퍼시픽 미크로네시아학 석사를, 플로리다 국제 대학(FIU)에서 심리학 전공, 종교학 부전공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팀 왕

TDW+Co

설립자 겸 총장

시애틀, 워싱턴

Tim Wang은 TDW+Co의 설립자 겸 총장입니다. 이 기관은 다양한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이고 사회적인 영향력을 만들어내는 의미 있는 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사명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기관입니다. 팀은 시애틀, LA, NY의 세 사무실을 운영하며 전략,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및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30명 이상의 직원을 거느리며 전체 사무실의 비전을 제시하고 비즈니스와 성장을 이끄는 수석 전략가, 크리에이터, 레인메이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영향력 있는 캠페인 작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커뮤니티 기반 통찰력을 활용하여 수백 개의 캠페인을 18개국의 언어로 이끌어 왔습니다. 그의 다문화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 활동은 수많은 인더스트리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수상, 3AF, Effies, ANA 다 문화상 외에도 많은 상을 받으면서 국가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팀은 여전히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TDW+Co가 미션 수행과 가치 실현을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열정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는 4살이 된 아들 엘리야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며, 모교 퍼시픽 루서런 대학교에서 활동한 이후로 여전히 열정적인 농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스틴 임, MD

내과 & 노년내과 전문의

연세 메디컬 클리닉

저스틴 임 박사는 로스앤젤레스 한인 타운 중심부에서 진료하는 내과 및 노년내과 보드 전문의입니다. 임 박사는 스탠퍼드 대학에서 노년내과 팰로우십을 마치고, Honors in Medical Education을 수료했습니다. 이에 앞서, 임 박사는 UCLA-하버드 메디컬 센터에서 내과 레지던트 과정을 밟았고 로마 린다 의대를 졸업했습니다. 임 박사는 개인 의료원에서 한인 노인들이 다양한 노인성 증후군을 치료할 뿐 아니라 메디컬 디렉터로서 최첨단 의료 시설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임 박사는 120,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노인 건강 관련 주제를 다루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한국계 미국인 의학 협회, CHA 할리우드 장로교회 의료 센터 및 한국계 미국인 대학원 의학 협회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유시간에는 2살 된 딸,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