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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호시 커뮤니티를 위한 'POP UP & Shop'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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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r 14, 2021
  • 1 min read

발레호시 자매도시 연합회와 윌리엄 김 도장 공동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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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호시 자매도시 연합회와 윌리엄 김 도장이 공동 주관한 스왓밋 행사에 1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발레호시 소재 윌리엄 김 태권도장 파킹장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무료 임대로 발레호시와 인근 도시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45개 스몰 비즈니스가 초청받아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류, 쥬얼리, 아트, 생활용품, 건강식품, 헬스 기구와 음식점( 바비큐, 멕시칸, 필리핀, 하와이언 음식)이 참여했다.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발레호시에서 열린 첫 대중 행사로 식당 및 Vender들의 음식과 상품들이 일찌감치 동이 나는 등 주민들의 인기가 뜨거웠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비즈니스 오너들은 "팬데믹 이후 거의 1년 만에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동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윌리엄 김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피해를 발레호시도 비껴갈 수 없었다. 42년 동안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본인도 셧다운으로 관원이 60%가 줄어들었으며, 줌(zoom) 지도방침을 동원해 어렵게 현상 유지를 해왔다”면서 “직장을 잃은 부모들이 많아지면서 회비까지 못 내는 학생의 경우 커뮤니티 차원에서 장학금으로 무료지도를 해오던 중 생각한 것이 이 어려운 시점에 공동체를 위해 무엇을 도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 ‘나도 이렇게 힘든데 다른 스몰 비즈니스는 얼마나 힘들겠나’를 생각하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로버트 맥카널(Robert McConnel) 발레호시장, 미나 디아즈 시의원, 로제나 알리가 시의원, 마이클 브라운 시 관광청장 등 시 관계자와 커뮤니티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하며 행사 준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윌리엄 김 회장은 성공적으로 마친 이 행사를 계기로 가능하면 매달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 행사는 45개의 푸드트럭(Food Truck) 초청해 다양한 음식점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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