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사회 발전에 공헌한 선도적인 여성 찾습니다”

  • .
  • Mar 9, 2022
  • 2 min read

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미서부 샌프란시스코 지회(이하 코윈 / 회장 박희례)는 지난 7일 밀피타스 장수장에서 ‘2022년 장한 여성상’ 공모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박희례 회장과 임원진이 대거 참석해 행사 취지 및 목적에 관한 중요성과 부연 설명이 있었다. ‘장한 여성상’ 공모 대상은 단순히 장한 어머니상이기보다 시대가 요구하는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을 선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별히 한인사회 또는 미주류 사회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선도적인 여성을 찾기 위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북가주 지역 한인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에 노력해온 코윈(KOWIN)은 이번 사업을 통해 또다시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의 노력을 한인 여성들에게 깊이 알리려는 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박희례 회장은 “많은 여성 지도자들이 가정과 전문직 각 분야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수행하면서 여성의 발전과 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이런 여성들을 찾아 격려하고 ‘장한 여성상’을 전하려 한다”면서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여성의 사회 활동이 억제되고 가사 업무가 더 어려워진 점도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고 원래 있던 자리로 빨리 되돌아 갈 수 있는 원동역을 제공하는 것이 코윈(KOWIN)의 원래 목적에 부합되어 좋은 여성상 후보를 찾아 나섰다”고 밝혔다. ‘2022 장한 여성상’ 준비위원장에는 최숙경 수석부회장이 맡고 신청인은 신청서와 함께 1인 추천서를 받아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코윈(KOWIN)에서는 장한 여성상의 대표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가능한 한 선명하게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약속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장한 어머니상’은 지난 2020년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2년마다 시상했다. 지난 ‘장한 어머니’ 수상자는 강영혜(2013), 김계자(2014)씨가 두차례 수상했는데 그 이후 ‘장한 여성상’으로 변경 돼 고희자(2016), 김옥련·김정옥(2018) 씨가 각각 수상했다. * 2005년 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미서부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지회(초대 회장 이정순)가 설립되었으며 한명숙 여성부 장관(2005), 마이크 혼다 연방 하원의원(2007), 박영선 부에나파크 시의원(2020) 등 다양한 지도자를 초청해 강연회 등을 통해 회원 실력 배양과 시대의 흐름을 공부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미서부 S.F 지회는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산하단체로 출발했지만, 자립단체로 자리매김에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장한 여성상’ 신청 마감은 4월 30일까지이며 시상식은 5월 12일 오전 11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동열 기자> <장한 여성상 모집> ◁대상: ▲가족은 물론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한 여성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여성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 ▲미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는데 이바지한 여성 - 제출 서류 : 장한 여성상 신청서, 추천서(1인)ㅁ 신청 마감 : 4월 30일까지 - 신청 방법 : 우편이나 이메일 - 주소 - 담당자 : 최숙경(장한 여성상 준비 위원장)Sook Choi / 5115 Muirwood Dr. Pleasanton CA 94588 - 이메일 - kowinsf2005@gmail.com- 문의 : 코윈 샌프란시스코 지회장 박희례 (831-818-2959), 수석 부회장 최숙경 (415-531-8817)

사진: 지난 7일 밀피타스 장수장에서 코윈SF주최 ‘2022년 장한 여성상’ 공모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희례 회장(오른쪽 끝)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했다.

Comments


Hyundae News USA   (415)515-1163  hdnewsusa@gmail.com   P.O. Box 4161 Oakland CA 94614-4161
                                                                                                                           ©Hyundae News USA all right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