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 재향군인회 겨울점퍼 20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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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c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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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Dec 16, 2021
13일, 한국두부하우스 조영진 사장 선행

지난 12월 13일 새크라멘토 재향군인회원들이 기부 받은 점퍼를 입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월 13일 한국두부하우스(HANKOOK TOFU House)의 조영진 사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새크라멘토 재향군인회 회원 20명에게 겨울 점퍼를 기부했다. 조 사장은 지난해에도 재향군인회원들을 초청해 식사 대접을 한 적도 있었다. 조 사장은 새크라멘토 지역에 널리 알려진 올드타이머로 “미국 땅에서 열심히 살아 온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정성이었다”면서 “시간이 허락하면 다시 모시겠다”는 따듯한 말을 전했다. 코로나19 팍팍한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크라멘토 재향군인회원들을 돕는 정성에 박상운 회장은 “정말 큰 일을 했다”며 “조 사장님의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강현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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