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국학교 봄학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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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b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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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92명 학생 등록, 책상·걸상 교체
일부 학생 대기 중

지난 2월12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봄학기 입학을 마친 전체 학생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박은혜·이사장 강현진)는 지난 2월12일(토) 봄학기 입학식을 거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온라인수업을 했는데, 지난 가을학기부터 하이브리드 수업(온라인/대면 병행)을 했는데 이번 학기부터 모든 일정을 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다.
봄학기 새 학기 입학생은 총 92명이 등록을 마쳤다.실제는 더 많은 학생이 등록을 원했으나 교실 부족과 교사 확보 문제로 학생들이 대기자 명단에 있다. 이번 학기부터 노인회가 사용하던 방을 교실로 새롭게 개조해 다음 주부터 추가 교실로 사용해 미등록 학생들을 더 받을 수 있는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사용했던 낡고 오래된 책상과 걸상을 현대식으로 교체하여 학생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준비했으며 강당과 교실 바닥도 깨끗하게 왁스를 칠해서 실내 전체 분위기를 바꾸어 학생들에 더욱 수업에 열중토록 했다. 박은혜 교장은 “이번 학기부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더 만들어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와 완성도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증가할 학생 수에 대비해 2부제(오전반·오후반)를 구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교직원은 교장 포함 11명이 2세· 3세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있다.한국학교가 수업에 충실하고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보고 학부모들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 오기도 했다. 문 의: (916)364-0533, (412)345-1471(박은혜 교장) <김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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