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취임 초 공약 추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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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c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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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코로나 시대에 한인단체 현재와 미래 (제1회)
남중대 (jeviNam) / 미북서부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본지는 2021/2022 특집으로 ‘코로나 시대에 한인단체 현재와 미래’를 기획시리즈로 진단한다. 매주 한 단체씩 단체장을 중심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그리고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에 대한 설계도 들어 본다. (문의 415-515-1163)

문)올해를 보내면서 귀 단체는 어떻게 활동 했나?
2021년 신축년은 모든 단체의 운영과 활동이 가장 어려웠던 해로 본다.
미북서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도 예외일 수 없었다. 팬데믹의 상황 속에서
정기적인 모임이나 행사는 가질수 없었지만, 일부 지역 한인 단체 행사
참여와 정기총회를 개최 한 것으로 보냈다.
문) 개인적으로 올 한해를 어떻게 평가 하는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적으로 진행 되므로서,그로 인한 정치,경제 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암울 했던 한 해 였다. 총과 칼로 영토의 확장도,사상과 이념의 전쟁도 아닌, 상상 할 수 조차 없었던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고귀한 수 많은 생명을 잃게 된 것은 준비와 대책을 세우지 않았던 위정자들과 우리 모두의 과오와 실책을 한탄 할 수밖에
없었던 답답하고 안타까운 한 해 였다.
문) 2022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먼저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깨끗이 소멸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공식적으로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 개선 총회가 본국에서 열리게
되어 있다. 대면 으로 총회가 개최 된다면 참석 할 예정이며, 미북서부
재향군인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공약했던 것들을 단계적으로 추진 집행
할 것이다.
문) 2022년 새해 한인사회가 꼭 챙겨야 할것은?
한인커뮤니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튼튼한 발판을 다져야 할 것이다.
정치력신장을 위한 조직의 활성화,주류사회를 향한 한인 커뮤니티의 정책 구상, 주요단체의 연합체구성, 인재 발굴 및 육성 등, 한인사회가 지향 할
당면 과제가 많을 것이다.
문) 새해 동포사회에 대한 기대와 소망?
2022년 임인년은 북가주 지역의 여러 한인회가 동포사회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회장을 선출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민 1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한인동포사회가 이제는 다방면으로
성숙된 모습을 보여야 할 때이다.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동포사회의 앞날에 뚜렷한 이정표를 세워야 하고, 또한 관심과 참여로 지혜와 역량이 모아 지기를 소망한다. <김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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