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고난이 오히려 기쁨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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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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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코로나 시대 한인단체 현재와 미래 (제5회)
실비아 리 총원우회장 /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샌프란시스코 GLOBAL CEO

본지는 2021/2022 특집으로 ‘코로나 시대에 한인단체 현재와 미래’를 기획시리즈로 진단한다. 매주 한 단체와 단체장을 중심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그리고 다가오는 2022년 호랑이띠 임인년에 대한 설계도 들어 본다.
(문의 415-515-1163)
문) 올해를 보내시면서 귀 단체는 어떻게 활동을 하셨습니까? ’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G-CEO 과정은 이론과 실무가조화를 이룬 프로그램으로 비지니스 오우너들의 경영 효 율성을 증가시키고 체계적인전문 경영자가 되도록 만들어진 특별한 교 육 프로그램입니다. 우리의 소비 패턴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오프라 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고 그 속도 또한 빨라졌습니다. 저희 G- CEO 원우님들은 지식 정보화시대, 무한경쟁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 하기위해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의 실력 있는 최고의 교수진의 수준 높 은 강의를 직접 배웠습니다. 지난 7월에 새로 임명되신 한국외대 경영 대학원 조준서 원장님께서 이곳 북가주에 방문하셔서 “4차산업 혁명과 비지니스 사회의 변화”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고, 저희 원우회가 새 로운 시스템으로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며 학교와의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고 계십니다.
문) 개인적으로 올 한해를 어떻게 평가합니까 ? 올해는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히려 위기가 기회가 되어 사업 체가 더욱 활발해지는 여러분들을 만났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으로 인해 실리콘밸리 주택시장은 치열한 전 쟁터와 같아 높은 수요와 극심한 공급 부족이 계속되고 있고, 시장에 나 와있는 주택 매물은 예년에 비해 더욱 귀해서 주택시장의 가격 상승은 계속 될 전망입니다. 문) 2022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더욱 도약과 발전하는 G-CEO 가 되기 위해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샌프 란시스코 G-CEO 는 내년 7월에 7기 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탁월 한 경영 마인드와 비전으로 사업체를 성공적으로 운영 하시기를 원하시 는 원우님들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문) 새해 동포사회에 대한 기대와 소망은?
새해에는 고난이 오히려 기쁨이되어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계절 을 따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음 같이 교민 여러분들의 가정과 사업체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 가운데 더욱 번창하시고 승 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샌프란시스코 G-CEO 송년회 모습 (정면 중앙이 실비아 리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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