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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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r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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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새로운 인식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나빠졌다. 그러나 우리가 기독교를 깊이 있게 살펴보면 그 영향력은 아직도 대단하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사역 즉 공생활을 하신 기간은 3년에 불과하며, 살아 생전 팔레스타인 지역을 여행한 거리는 200마일(324km) 정도다. 그리고 예수님과 함께한 사람은 열두 제자를 합쳐 약 120명의 추종자가 있었을 뿐이다.
현재 기독교인은 전 세계 인구의 3분지 1 정도이다. 즉 3명 중의 1명이 기독교인이다. 전 세계 최고의 베스트 셀러는 성경책이며, 전 세계 언어의 태반이 번역되었다. 지난 2000여 년 동안 가장 많은 학자가 성경에 관하여 연구하고 오류를 찾기 위해 무진 애를 썼다. 그리고 성베드로 성당 등 전 세계 최고의 건축물들이 대부분 기독교 관계 건축물이다.
세계적인 명화 중에 기독교 관계 미술이 세계 최고다. 우리가 쓰는 달력도 예수님 탄생 후 AD 즉 기원후로 공동 사용한다. 이처럼 막강한 기독교의 영향력에 대해 우리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기독교에 대한 일시적인 평가에 대해 너무 개의치 말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통해 하나님 말씀 전파에 자신 있게 나가기를 기도한다. 여러분은 귀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퇴임하는 CEO가 남긴 봉투 3개
동아일보 박종현 논설위원이 오늘 쓴 글의 제목이다. 대기업 CEO가 물러나면서 후임자에게 위급할 때 읽어보라고 봉투 3개를 남긴다는 이야기가 널리 알려졌다. 삼국지에서도 제갈량이 후임자 강요에 급할 때 읽어 보라고 남긴 봉투와 비슷한 이야기다.
3개의 봉투 중 첫 번째는 "첫 위기가 오면 책임을 전임자에게 전가하는 것"이라고 한다.
두 번째 봉투는 "위기가 오면 사람을 바꾸라는 것"이다.
세 번째는 "후임자를 위해 봉투를 3개를 준비하는 것"이다.
즉 2번째 봉투를 사용해도 위기가 오면 물러날 준비를 하라는 뜻이다.
이번 서울·부산 시장 선거에서 참패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을 향한 쓴소리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는 봉투 순서대로 전임자를 탓해서 적폐 청산을 서둘렀다. 그리고 다시 위기가 왔을 때는 인적 청산을 했다. 그러나 이제 다시 위가 왔다. 이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후임자를 위해 똑같은 3개의 봉투를 남기는 일만 남았다는 뜻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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