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서울이야기

  • .
  • Oct 22, 2020
  • 1 min read

김동옥 | 코암대표

송도 재미동포타운 2단계 본격 착수

작년 10월 25일 당첨자 추첨을 완료했던 재미동포타운 2단계 사업이 1년여 진행을 하지 못해 우려를 불러일으키다가 드디어 확실한 사업 일정이 나오고 본격적으로 추진되게 되었다.  지난 1년간 심한 통증을 주었던 사업이 정상으로 가게 되어 이번 주말은 정말 행복했다.  사업 지연의 주원인은 시공단가의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었다. 

우선협상대상 건설사인 현대산업개발과 200억 삭감안의 협상이 계속 평행선을 가다가, 포스코건설이 540억 원을 삭감하는 파격적 제안을 건설사는 현산에서 포스코로 전격 교체되면서 정상화의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11월 중순 이내에 당첨자에 대한 동호수 추첨을 하고 12월 중순 착공을 하게 된다.12월 착공 분양계약을 완료한다.

현재 재미동포타운 2단계는 498세대의 70층과 660세대 48층 오피스텔 건물과 상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는 약 3:1로 청약이 완료되어 498세대가 당첨된 상태이며, 오피스텔도 약 60% 이상이 재미교포들의 청약이 완료되었다.  지난 1년간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갔다.  이제 분양받을 재미동포들의 이익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돈에서 자유로워지기"가 가능할까? 

지난 14일 동아일보 김호의 '생존의 방식' 칼럼의 제목이다.  인간은 누구나 돈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는데 과연 돈에서 우리가 자유스러울 있을까? 논리적으로 가능할 있으나 실제적으로는 다를 있다. "돈에 관해 걱정하는 법"을 암스트롱 교수는 "어떻게 해야 돈을 많이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기 전에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해 보라고 조언한다.

"당신에게 부자의 삶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스스로 묻고 답을 한다면 무엇이라고 답할지를 생각해 본다. 추상적인 답변 말고 구체적인 답을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같은 돈을 써도 자기만의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 있고, 남들의 시선에 맞추는 사람이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신분을 과시하기 위해 분에 넘치는 차량을 구입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그러나 직장에서 연봉 협상 등의 경우 알아서 주겠지라는 소극적 태도보다는 적극적으로 협상에 응해야 한다.  우리가 돈에서 자유스럽기는 정말 가능하지 않다. 그러나 돈으로부터 자유스러워지기 위해서는 돈의 중요성을 알아야 하며, 돈벌이와 쓰임새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다.

Comments


Hyundae News USA   (415)515-1163  hdnewsusa@gmail.com   P.O. Box 4161 Oakland CA 94614-4161
                                                                                                                           ©Hyundae News USA all right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