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맞이하여 따뜻한 섬김으로 훈훈한 정 나누어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원들에게 설 선물 전달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 임원과 이사들이 회원들에게 줄 선물을 정성껏 준비했다. (오른쪽 끝이 이경희 회장)

지난 1월 27일 샌프란시스코 한미 노인회(회장 이경희) 임원 및 이사들은 회원들에게 코로나 팬데믹 속에 맞이한 설날에 조금 이나마 위로와 섬김이 되고자 선물을 준비하여 직접 전체 회원들에게 배달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준비 과정에서 임원들은 일일이 물품들을 회원 숫자에 맞추어 분리하여 정성스러운 포장과 함께 개개인 가방에 넣어 미리 준비하는 꼼꼼함도 보여 회원들로 부터 칭찬을 받았다.

이날 전달된 물품과 기부받은 받은 단체는 다음과 같다.

* 우성실업: 찹쌀 15파운드, 흑마늘 한통

* 김한일 치과: 가방, 마스크,달력

* SF 노인회 차체구입: 김, 미숫가루, 떡국 떡

<김동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