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고 화합하는 G-CEO 원우회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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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c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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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송년의 밤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자랑스러운 원우’ 유병주 초대 회장 수상
내년 7월에 ‘제7기 과정’ 시작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San Francisco Global CEO (총원우회장 실비아 리) 주최 '2021 송년의 밤'이 지난 12월 5일 포스터시 크라운 플라자 호텔 연회장에서 열렸다. 엄영미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 이번 행사는 제1부 기념행사, 제2부 저녁 만찬, 제3부 여흥 및 경품추첨으로 진행됐다 .실비아 리 총원우회장은 환영사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논어의 한 소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學而時習之, 不亦說乎?)를 인용하며, 배우는 사람이 이 땅을 주도할 것이다”면서 “다가오는 2022년 새해의 새로운 꿈과 각오로 하나가 되어 소통하고 화합하여, 명실공히 역사와 전통의 한국 외대 경영대학원 샌프란시스코 G-CEO원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7월 제7기 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축사가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원우’ 상을 받은 유병주 초대 회장(왼쪽)과 실비아 리 총원우회장
*조준서 경영대학원장은 화상 축사 내년에 7월에 7기를 모집할 예정인데 오랜만에 과정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연말연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내년 7월에 저는 찾아 뵙기로 하겠다.
*박승남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축사 교가를 오랜만에 불러 감회가 색다르다. 어느 행사를 가나 우리 원우들이 있어서 힘이 된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네트워크를 이어 가자.
*조현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축사 2시간 반 걸려서 왔는데 오늘 중요한 사람들이 다 모인 것 같아서 안 오면 큰일 날 뻔했다. 좋은 단체라는 생각을 항상 한다.
*곽정연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축사 “미래를 우리 2세들한테 연결을 해주고 우리 외대 동문회가 더 두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길 하는 바람이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현재 재외동포가 750만인데 등록한 유권자는 겨우 1만 명 밖에 안된다. 이런 적은 숫자로 한국 정부에 권리를 주장해도 소용이 없으니 재외동포 선거를 장려해서 한국 정부에도 재외동포의 존재감을 알리기 바란다.
*정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 축사 우리는 평생 죽을 때까지 공부를 해야 한다. 고등학교, 대학교를 수십 년 전에 졸업하신 여러분들이 외대 G-CEO 과정을 마친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추억이 많은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고 생각한다. 가족만이 아닌 타인이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이 진짜 행복한 사람. 연말에 많은 추억을 만들어 다들 부자가 되길 바란다. ‘자랑스러운 원우’ 유병주 초대 회장 수상 축사 후 진행된 ‘자랑스러운 원우’ 에 유병주 초대 회장이 수상했다. 유병주 수상자는 답사에서 “전에도 말했지만 공부할 때 굉장히 좋았으며 도움이 많이 됐다. 미래 10년의 비즈니스 트랜드가 어떻게 될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는데 우리 원우님 가운데 나서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강연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부 저녁 만찬과 함께 제3부 여흥시간을 즐기며 저물어 가는 2021년을 아쉬워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미자 직전 총원우회장, 유병주 KP마켓 대표, 김경환 EB한인회 이사장, 이진희 EB한인회 부회장, 이종명전 SF한미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완회 SF장학회장, 박미정 전SF코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 회원과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왕복항공권(실비아 리 총회장 후원).경품은 최선희 SF장학회 부회장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문의: (408) 460-0097(실비아 리 총원우회장) <김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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