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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국 태권도의 진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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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p 1, 2021
  • 1 min read

29일, ‘캘리포니아 태권도’의 날 화려한 행사 펼쳐


버클리 무도연구소 주최

한국 국기원 시범단의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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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레딧: M-Team, Calvin Nguyen & Ed Chi 사진작가


태권도의 날은 지난 1994년 9월 4일 파리 올림픽 콩그래스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9월 4일을 세계태권도의 날로 자축하고 있지만, 이번 ‘캘리포니아 태권도’의 날은 무엇보다 미국 내에서 캘리포니아 첫 번째 주 정부로 ‘태권도의 날’을 선포해 그 의의가 높다. 지난달 29일 UC버클리의 하스 파빌리온 야외 광장에서 펼쳐진 시범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 태권도의 진수를 선 보였다.

안창섭 UC버클리 무도연구소(UC Berkeley Martial Arts Program) 소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15일 캘리포니아 의회에 상정되어 만장일치로 통과된 ‘캘리포니아 태권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국기원 시범단이 파견됐다”며 “캘리포니아 태권도 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태권도 수련인들에게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LA 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정부 적극 후원

안 교수는 “특히 UC버클리에서 첫 시범 행사가 열린 것은 버클리무도연구소 창설하여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1974년에 미국대학태권도협회를 창설해 태권도의 세계화에 기여한 민경호 교수님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태권도가 미국에서 한국 다음으로 아마추어 스포츠로 정식 인정받아 최단기간내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인정받은 쾌거를 상기하고, 태권도 수련의 의의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1,500여 명의 학생들과 교직원, 태권도 수련생들이 국기원 시범단의 멋지고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직접 관람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어서 안창섭 교수(UC버클리 무도연구소장)는 “이번 시범과 1995년 태권도를 위한 석좌교수 기금을 버클리대학에 지원한 한국 정부와 무도연구소에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주신 LA 문화원 박위진 원장과 대니얼 김 선생 그리고 국기원 시범단 김상건 감독 및 모든 시범 단원에에 뜻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시범을 통해 지난 1년 반 동안 어렵고 힘들게 지내온 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나려는 새로운 의지를 다지고 다시 일어설 수 좋은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해 보였다.

문 의: 925-451-3053 (안창섭 소장)

<김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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