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전미주 장애인체전, 동포사회의 관심과 후원 절실”

  • .
  • Jan 12, 2022
  • 1 min read

<새해 인터뷰> 코로나 시대에 한인단체의 현재와 미래 (제6회)

서청진 재미 대한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장 및 장애인 체육회장

6월 캔사스 시티에서 제1회 개최 본지는 2022 호랑이띠 임인년 특집으로 ‘코로나 시대에 한인단체 현재와 미래’를 기획 시리즈로 진단한다. 매주 한 단체와 단체장을 중심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그리고 2022년 호랑이띠 임인년에 대한 설계도 들어 본다. (문의 415-515-1163)

(문) 올해를 보내시면서 귀 단체는 어떻게 활동을 하셨습니까.

2021년 재미 대한 샌프란시스코체육회는 COVID-19로 인해 빼앗겨버린 일상에 지친 동포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인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작은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새로이 취임한 4종목(축구. 골프. 볼링. 태권도) 경기단체 신임 회장님들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해였습니다.

(문) 개인적으로 올 한해를 어떻게 평가합니까

모든 일상이 바뀌어 버린 모두가 힘든 한해였지만 그런데도 함께하기에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문) 2022년에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까 새로운 도약을 위한 내실을 다지고 신임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2023년 뉴욕 한인 체전 준비를 위한 시작과 함께 제1회 전미주 장애인 체전이 6월 캔자스시티에서 개최됩니다. 장애인 가족들의 새로운 꿈과 도전을 위해 힘찬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9년열린 재미 대한 샌프란시스코 체육인의 밤 (앞줄 왼쪽으로부터 네번째가 서청진 회장)

(문) 2022년 새해에 한인사회가 꼭 챙겨야 할 것은 화려함과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소소함에서 따스한 정을 느끼며 외로운 이민 생활에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가는 길이 우리가 모두 노력하고 지켜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문) 새해 동포사회에 대한 기대와 소망은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가 그렇듯이 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해 한해 보내는 시간이 쌓여 마냥 어린아이처럼 지내온 시간이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는 시간입니다. 세월을 돌이킬 수는 없지만, 이제는 젊은 세대들이 앞으로 나와 부모님 세대들의 양어깨에 지고 계시는 짐들을 내려 드려야 할 것입니다. 건강한 한인사회. 자라나는 2세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하는 세대교체의 시간이 되는 호랑이처럼 호기롭게 출발하는 2022년 새해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김동열 기자>

Comments


Hyundae News USA   (415)515-1163  hdnewsusa@gmail.com   P.O. Box 4161 Oakland CA 94614-4161
                                                                                                                           ©Hyundae News USA all right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