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 관련 특정 후보 지지 광고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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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c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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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Dec 16, 2021
SF총영사관선거팀, 각 교회 방문해 유권자 등록 도와

지난 12월 12일 오전 9시 유권자 등록을 돕기 위해 리치몬드 침례교회를
방문한 SF총영사관선거팀의 정규원 실무관(왼쪽)과 윤홍신 접수요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선거팀은 유권자의 편리한 등록을 위하여 지역별 한인 교회를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등록 업무를 도와주고 있다. 지난 12월 12일 오전 9시 리치몬드 침례교회에 도착한 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선거팀은 예배가 끝날 때까지 출석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등록업무를 진행했다. 또한 송지현 선거 담당 영사는 “특정 정당, 후보자, 또는 관련 정치인 등의 명칭(로고), 성명, 사진 등이 게재된 광고가 각 동포언론 매체를 통해 게재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각종 불법 선거운동( 선거운동을 위한 집회 개최, 금품/향응/음식물 등 제공, 시민권자의 선거운동)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동포사회 구성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재외국민의 투표와 일정을 다음과 같다. 2022년 3월 9일 있을 한국 대통령 투표에 앞서 해외에서는 2022년 1월 8일까지 유권자 등록, 2월 23(수)~28일(월) 6일 동안 재외국민 투표에 들어간다.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관내 북가주 지역 투표소는 총영사관과 산호세의 KOTRA, 새크라멘토에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동포사회의 초점은 동포들의 합법적인 선거운동의 경계선과 불법 선거에 관한 올바른 정보에 대한 홍보가 미흡한 상태에 있다. 일부 동포들은 한인 매체에 특정 지지 후보에 대한 광고 문의가 지속해서 들어 오고 있다. <김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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