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소 설치·운영 (2월 23일~28일)

SF 총영사관 관할구역 내 총 4개소, 콜로라도에 첫 재외투표소 설치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2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유권자등록을 마친 재외국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하였다.

현재 총영사관의 재외투표소 명부에는 총 6,173명(재외선거인 860명, 국외 부재자 5,313명)이 등재되었으며, 이는 6,366명의 선거인이 등록했던 2017년도 제19대 대통령선거 이후 역대 2번째로 많은 유권자등록 수치이다.

윤상수 총영사는 특히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재외선거 제도가 도입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콜로라도 지역에 재외투표소를 설치하여 원거리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의 투표권 행사에 대한 오랜 염원을 실현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의 관할구역 안에 설치하는 투표소는 총 4개소로, 각각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산호세 KOTRA, 새크라멘토 한인교육문화회관(한국학교), 콜로라도 오로라시 파빌리온빌딩(타워1)에 설치하며, 총영사관 투표소는 2022년 2월23일(수)부터 2022년 2월 28일(월)까지 6일간 산호세·새크라멘토·콜로라도 지역에 설치하는 추가투표소는 2022년 2월 25일(금)부터 2022년 2월27일(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투표소 운영시간은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 다른 국가 또는 지역에서 유권자등록을 마친 선거인도 위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음 투표하기 위해서는 사전 유권자등록을 마쳐 국외 부재자신고인명부 또는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재되어 있어야 하고, 투표소에는 사진과 생년월일, 성명이 기재된 ID(여권, 운전면허증 등)이 필요하며, 한국 내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 영주권 또는 미국 비자 원본을 추가로 제시하여야 합니다. □ 아울러, 팬데믹이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재외선거가 시행되는 만큼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외투표소에 방문하는 선거인은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투표소 입구에서의 체온측정, 손 소독, 제공된 비닐장갑 착용 등 지침을 준수하여야 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선거인은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여야 한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정당·후보자 명단, 재외투표 용지 모형은 SF 총영사관홈페이지 공지 사항(https://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brd/ m_4677/list.do)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https://ok. 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재외투표소 설치 현황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재외투표소: 3500 Clay Street, San Francisco(총영사관) 2022. 2. 23.(수)~2. 28.(월) (08:00 ∼ 17:00)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산호세 재외투표소: 3003 N 1 st St, San Jose(한국무역관) 2022. 2. 25.(금)~2. 27.(일) (08:00 ∼ 17:00) 추가투표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새크라멘토 재외투표소: 3641 South Port Dr, Sacramento (한인교육문화회관) *코로나도 재외투표소: 2851 S Parker Rd, Aurora (파빌리온 빌딩 타워1) <제공: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