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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평화를 위한 인류 가족의 희망과 꿈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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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p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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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Bay Regional Park District ‘평화의 기둥(Peace Poles)’>


2021년 세계 평화의 날 기념 ‘평화의 기둥’ 제막식

18일, 샤봇 호수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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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기둥(Peace Poles)’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 평화의 날은 1981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되었다. 세계는 24시간 동안 비폭력과 휴전을 준수하도록 권고받았다. 연민, 친절, 희망을 전파하여 평화를 축하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전 세계에 설치된 250,000개 이상의 ‘평화의 기둥(Peace Poles)’은 지구상의 평화를 위한 인류 가족의 희망과 꿈을 표현한다.

지난 9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 이스트베이공원국(East Bay Regional Park District) Dennis Waespi이사의 진행으로 12피트의 각 나라 언어로 쓰인 "평화 / Peace"라는 단어로 장식된 ‘평화의 기둥’ 설치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평화를 염원하는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참석해 ‘지구촌의 평화와 안전’을 기원했다. 특별히 프리몬트 지역 인디언 원주민Muwekma Oline 부족의 Monica V. Arelano부회장의 평화 메시지와 인도계 싱크족 Gurmeet Singh의 평화 염원 연설도 있었다. Bruce Burger의 ‘평화의 노래’가 은은히 퍼져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민족 커뮤니티에선 고유 전통 의상을 입자는 공감대가 있어 한국계 여성들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참여하게 되었다. 모든 행사는 마치고 점심 식사 후 25분 동안 가벼운 걷기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회장 정순자), 북가주산악회(총무 김충식), KAYLP(대표 유니스 리) 회원과 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태극기를 흔들며 ‘국제 평화의 날’을 축하했다. 2022년 세계 평화의 날을 기약하면서 그때까지 건강과 안전을 기원했다.

**이스트 베이 공원국(East Bay Regional Park District)는 1934년에 설립된 샌프란시스코만 동쪽의 알라메다 카운티와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에 있는 아름다운 공원과 산책로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하이킹, 자전거 타기를 위한 1,250마일 이상의 산책로를 포함하여 73개 공원의 121,000에이커로 구성되어 있다.

<김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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