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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의 세계화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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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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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재단 온라인 청소년 직지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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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구은희) 산하 청소년자원봉사단 카약 (KYAC-Korean Youth for Advancement of Culture, 회장 박솔 )에서는 지난 6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그리고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두 차례에걸쳐 20명의 카약 단원들이 참석하는 청소년 직지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오전 세션에서는 미국 직지홍보대사인 구 이사장이 '직지'에 대한 강연을 하였고 특히 2011년부터 직지 홍보를해 온 카약의 직지 워크숍 결과물들을 공유하였고 미리 재단 측에서 보낸 직지 손배너에 '직지'라는 글자와 본인의 이름을 적는 시간도 가졌으며 손배너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학생들은 또한 강연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각각 '직지 홍보 판넬 작업', '직지 홍보 동영상 제작', '직지 퐁보 만화 제작' 및 '웹사이트 상의 금속활자에 관한 오류 발견 및 시정 요청'의 네 그룹으로 나뉘어 심도 깊은 토론을 벌였다.


'직지'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2001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 문화유산으로 올해는유네스코 등재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저녁 세션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워크숍을 진행했다. 각 그룹에서 토론한 내용과 계획들을 그룹리더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학생들의 창의적인 방법과 체계적인 계획에 참가 학부모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직지워크숍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재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학생들의 발표를 본 한 학부모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알려진 직지의 역사와 중요성을 우리 2세들에게알려주는 계기가 되어 너무 유익했다"면서 "이과 같이 향후 한국의 전통을 더 널리 알리는 시간이 자녀들에게 주어지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워크숍에 참가한 박솔 카약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종전에 경험해 보지 못 한 획기적인 내용과 구성으로 이루어졌다"면서 "직지를 알게 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큰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8월 7일 직지 홍보 프로젝트를 잘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2006년부터 직지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구은희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팬데믹으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개최한 직지 워크숍이었는데 학생들이 모두 진지하게 워크숍에 참여하고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직지를 홍보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여서 놀라웠다 "면서 "이번에 탄생한 20명의 직지 알리미들과 함께 직지의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본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8월 7일에 그룹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며 같은 날, 직지 홍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지 홍보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직지의 유네스코 등재 20주년을 맞아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9월 4일을 '직지의 날'로 선포하는 제안을 최석호 캘리포니아 하원의원실을 통하여 제출할 계획이다.


직지 워크숍과 홍보 이벤트에 참가한 20명의 학생들은 본국 청주시로부터 '직지 세계화 홍보위원'으로 임명될 예정이며 재단은 가을학기 7학년부터 12학년까지 한국 문화 홍보에 관심이 있는 카약 단원을 모집 중에 있다.


문의: 408-80-JIKJI (408-805-4554), klacfsf@gmail.com <제공: 한국어교육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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