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학생들, ‘대한독립만세’ 거리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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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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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한국학교 삼일절 103주년 기념 행진

서니베일시에 위치한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에서는 삼일절 103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5일 학교에서 삼일절 계기 수업을 마치고 학교 주위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태극기 행진을 했다. 첫 시간은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벗어나 학교에서 몸을 움직이며 삼일절 관련 단어를 만들어 보고 뜻을 알아보았다. 친구들과 함께 삼일절 관련 단어를 맞추어 보는 게임을 통해 팬데믹으로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태극기 행진은 가로 4.6미터, 세로 3미터의 대형 태극기를 맞잡고, 다른 쪽 손에는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와 애국가” 음악에 맞추어 행진하였다. 1920년 삼일운동 1주년을 맞이하여 캘리포니아 다뉴바 시에서 개최되었던 삼일절 행사를 기억하며 재현해보는 행사였다. 학생들은 함께 행진하며 감격스러워 했고 마지막에 만세 삼창을 함께 불렀다. 삼일절 관련하여 각 반에서는 눈높이에 맞는 학습지와 퀴즈렛, 미니북 만들기와 병풍 만들기 등을 통하여 심화학습을 하게 되었다. <다솜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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