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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이 그림에 잘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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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 16, 2021
  • 1 min read

1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SF협의회 그림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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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직후 수상자와 평통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앞 줄 중앙이 최성우 회장, 윤상수 총영사)


대한민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관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최성우)가 주최한 2021년 청소년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6월 13일 산호세 산장에서 열렸다.

구은희 샌프란시스코협의회 간사의 사회로 열린 시상식에서 최성우 협의회장은 “그림 공모전을 통해 다가 올 통일한국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으며 국제사회에서 통일 한국의 공감대 형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외교에 힘써야 한다”고 환영사를 통해 말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짧은 공모 기간과 학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작품들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과 수상하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더불어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평통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백연희 화백은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보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화상을 통해 소감을 전해 왔고 김천식 교수는 “올해 작년보다 더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으며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열망이 그림에 잘 표현되었다” 고 평가했다.

이번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의 위원장을 맡은 이진희 부회장도 “짧은 기간 속에서도 상상력과 다양한 표현력을 통해 재능을 보여준 청소년들의 작품에 접하면서 큰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통해 통일에 대한 강한 희망을 느낄 수 있어 자랑스러웠다”고 심사위원 소감을 말했다.

‘평화로 이어진 우리’라는 작품으로 영예의 금상을 받은 이도윤 학생은 “통일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전 세계 43개 협의회 결선에서 수상하여 샌프란시스코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협의회에서는 외부심사위원인 백연희 화백과 김천식 교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출품작 전체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금상:이도윤(평화로 이어진 우리), *은상:이애나(Korea’s Peace Divided), 이정민(진정한 웃음), *동상:김초언(DMZ 이인삼각 통일 마라톤), 백지환(통일한국의 미래와 내가 하고 싶은 것), 헤나 맥커천(Our Growing Peace), *장려상:김민지(소망의 새), 노민준(북으로 보내는 평화의 편지) <정리 김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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