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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종 초청 김치 만들기 온라인 행사 '아이 러브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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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c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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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도 담그고 달고나 딱지도 만들고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구은희)은 지난 12월 5일 오후 5시에 메인 무대를 셋업하고 참가자들은 줌을 통하여 각자의 부엌에서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타인종과 함께 하는 제9회 “아이러브 김치” 행사를 개최했다.

구은희 이사장은 "올해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한 뜻깊은 해이고 2012년부터 재단에서 개최해 온 '아이 러브 김치'는 9회를 맞이하게 되었다"면서 "특별히 ‘오징어 게임’의 인기로 달고나와 딱지 만드는 행사도 덧붙였다"고 환영사를 했다. 이어서 구 이사장의 창작곡 '아이 러브 김치 송'을 소개하고 함께 부르는 순서를 진행했는데 참가자들은 율동과 함께 김치송을 흥겹게 불렀다. 본 행사의 자원봉사자인 김현우, 반예은, 이준, 정유현 학생에게 최석호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상이 수여되었다.

본 행사는 김치 전문가 영 이모님이 강사로 참여하였고 카약의 박솔 회장이 통역을 맡아 진행되었는데 참가자들은 온라인지만 각자 준비한 깍두기 재료들을 이용해 강사의 안내에 따라 만들었고 줌을 통하여 질문을 하기도 하면서 대면 행사 못지 않은 관심을 보였다.

김치 담그기를 마친 후에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을 하였는데 미리 준비한 재료와 도구를 갖고 각자의 부엌에서 달고나를 만들었고 이어 딱지 접기 시간에는 온라인 참가자들도 딱지를 만들고 딱지놀이를 했다.

김치 송도 즐겁게 따라 부르고 깍두기도 열심히 만든 수잔 맥코나치 씨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이런 온라인 행사를 마련해 줘서 정말 기쁘다"면서 자신이 만든 깍두기가 맛있게 익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재단 측은 행사에서 만든 김치와 달고나 및 딱지 인증샷을 보낸 참가자들에게 온라인 선물권을 우송할 계획이다. <사진: 한국어교육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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