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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접종자 위한 CDC 지침 나올 것"…여행·직장 등 다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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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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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신 접종 완료자 1억 명 육박…바이든 "5월1일까지 성인 접종 완료" 변이 바이러스 우려 여전…파우치 "가까운 미래엔 코로나19 근절 못 해"

[뉴시스] 미국 내 전염병 권위자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위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새 지침을 예고했다. 파우치 소장은 11일 MSNBC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위한 CDC 새 지침을 예고하며 "여행, 일터, 종교 집단 관련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 지침이) 금방 나올 것"이라고 했다. CDC에 따르면 미국에선 이날까지 9820만3893명이 백신을 맞았다. 미국 성인 중 6400만5256명(성인 25.1%)이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65세 이상 노인 1회 이상 접종자는 3371만5207명(65세 이상 인구 62.4%)이다. 취임 100일 이내 1억 명 백신 접종을 약속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기존 목표 조기 달성을 선언하고, 오는 5월1일까지 모든 성인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파우치 소장은 새로운 권고가 단계적으로 나오리라고 예고하며 "사람들은 다수가 백신을 맞은 상황에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권고를 듣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우려는 남아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최소한 가까운 미래에는 코로나19를 근절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변이 바이러스 문제를 지적했다. 파우치 소장은 "미국이나 캐나다, 유럽연합(EU)이 잘 해낸다고 해도, 세계 다른 곳에서 바이러스 전파 활동이 활발하다면 다른 유형의 스파이크가 유입될 수 있다"라며 "이는 실제 위험"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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